의왕시니어클럽에서 운영하는 디저트&간편식 사업단 ‘찬란한 새참’이 지난 25일 고천동 매장(경수대로 236, 102호)에서 문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
매장에서는 덮밥·돈가스·떡볶이·어묵·샐러드 등 간단한 식사류와 샌드위치 등의 메뉴를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노인일자리에 참여하는 노인 10명이 2개 조로 편성돼 주 3회, 하루 4시간씩 근무하며 직접 음식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
김상돈 시장은 "고령화시대로 접어들면서 어르신들을 위한 일자리 창출은 무척 중요한 과제"라며 "앞으로 어르신들을 위한 새롭고 다양한 일자리를 마련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니어클럽은 매년 노인들을 위한 다양한 맞춤형 일자리 개발에 노력하고 있으며, 올해는 연 600명 이상의 노인들이 일자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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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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