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이포권역 다목적행복센터 준공식이 지난 25일 흥천면 계신리 이포권역 행복센터에서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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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공식은 김현수 부시장, 정병국 국회의원, 유필선 시의회 의장, 김규창 도의원, 시의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과보고, 유공자 표창, 기념사, 축사, 테이프 커팅 순으로 진행됐다.

이포권역 행복센터는 한강수계 특별 주민지원 공모사업을 통해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한 이포권역을 거점으로 다양한 시설 및 프로그램을 조성, 주민들의 문화·복지·체육활동을 증진하고자 추진됐다. 기금 28억 원을 포함, 총 79억 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부지면적 6천987㎡에 지상 3층, 총면적 2천610㎡ 규모로 건립됐다. 1층 실내체육관, 2층 지역자치센터, 3층 도서관으로 사용된다.

김현수 부시장은 "다목적행복센터 건립으로 이포권역(흥천면·금사면·산북면·대신면) 주민들의 체육·교육·문화 및 복지시설 기반이 마련된 만큼 주민들의 자연스러운 만남으로 화합의 장이 마련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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