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어린이집연합회는 26일 화성시청 대강당에서 관내 어린이집 400개소 원장이 참석한 가운데 아동학대 근절을 위한 자정 결의대회를 가졌다.

2019062601010010329.jpg
참석자들은 아동학대 근절 내용을 담은 결의문 낭독과 함께 ‘어린이는 미래의 꿈! 사랑으로 보살피자’, ‘젊은 화성 안심보육! 부모행복 아이행복’ 등의 구호를 제창하고 육아종합지원센터에서 준비한 아동학대 예방교육을 수강했다.

시 관계자는 "아동학대 없는 사회를 만들고자 선뜻 뜻을 모아 주신 어린이집연합회에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안심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올해부터 안심어린이집 확산을 목표로 장기근속 보육교사 대상 안심보육수당 지원, 안전공제회 보장 지원, 안심 냉난방비 지원, 어린이집 통학차량 유아보호용 장구 지원사업 등을 운영 중이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