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제16회 동두천 양성평등상’에 박순호 씨 등 3명을 선정했다고 2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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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성평등상은 양성평등정책 발전에 공헌하거나 지역사회 양성평등문화 확산 및 의식 제고 등 성차별 없는 평등사회 구현에 공헌한 시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시 양성평등위원회는 봉사 경력과 활동 내용, 양성평등문화 확산 기여, 지역사회 발전 공헌 등의 평가를 통해 ▶일과 가정의 양립 활성화 부문=박순호(59·여)새마을운동 동두천시부녀회장 ▶양성평등 실현 부문=권정순(47·여)중앙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무국장 ▶양성평등 문화 확산 부문=김정희(60·여)동두천문인협회 사무국장을 영예의 수상자로 선정했다.

시상식은 다음 달 5일 아름다운문화센터에서 열리는 제24회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에서 진행된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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