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회는 26일 평택시청 앞 분수광장에서 읍면동 남ㆍ여 새마을지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홀몸 어르신 돌봄 사업 ‘사랑의 계절김치 담가 드리기’ 행사를 가졌다.

2019062601010010213.jpg
2019년 경기도 홀몸어르신 돌봄 공모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행사는 지난 겨울 김장김치를 나눠 드린 홀몸노인 및 불우이웃에게 일회성이 아닌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위해 계절김치를 담가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전하기 위한 열무김치 담그기 행사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 담근 700통(5L)의 열무김치는 평택ㆍ송탄ㆍ안중보건소 방문보건팀, 지역아동센터 및 각 읍면동 새마을회에 배부돼 홀몸노인 및 관내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 등에 전달 될 계획이다.

최시영 새마을회장은 "관내 홀몸 어르신 및 어려운 이웃과 복지시설을 위해 열무김치를 담가, 훈훈한 정을 나누는 행사로 진화하는데 힘써주시는 우리 새마을 가족에게 감사드리며,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평택시를 만드는데 우리 모두 앞장서자"고 말했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