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부평구 갈산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5일 갈산 주공2단지 아파트 후문 산책로에서 ‘찾아가는 복지상담소’를 운영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날 상담소에는 주민 60여 명이 방문해 수급자 자격 문의와 취약계층 긴급 상담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받았다.
상담소를 이용한 한 주민은 "체납한 임대료와 의료비 때문에 걱정이 많았는데 통합상담을 받을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며 "스트레스 상담까지 받을 수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정미량 동장은 "앞으로도 민·관이 함께 찾아가는 현장중심의 복지정책을 운영해 행복한 갈산마을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장원석 기자 stone@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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