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안민석(오산·사진)의원은 대한낚시협회, 한국낚시교육원과 공동으로 26일 국회 도서관에서 ‘770만 전국 낚시인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770만 인구로 늘어난 한국 낚시인들의 낚시협회 법인 설립 허가를 요구하는 일치된 목소리를 문체부에 전달하고, 전국 스포츠 낚시인들의 교류의 장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다.

40여 개의 전국 낚시단체와 낚시인 2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노웅래 국회의원, 신동근 국회의원, 전현희 국회의원, 이동섭 국회의원과 국내 낚시 및 스포츠 관련 전문 교수들이 다수 자리했다.

행사는 1부 이춘근 대한낚시협회 회장의 ‘스포츠로서 낚시의 현주소’라는 주제의 기조강연을 시작으로 2부에서 전문가들의 종합토론이 이어졌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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