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그룹형지의 학생복 브랜드 운영사인 ㈜형지엘리트(대표 최병오)가 지난 4월 인천 송도국제도시로 본사 이전 후 인천지역 인재 채용에 적극적이다. 형지엘리트는 글로벌 복합패션센터 건립에 앞서 계열사 중 가장 먼저 송도로 이전하면서 지난 두 달 동안 전체 임직원의 10%에 해당하는 인원을 지역 인재로 뽑았다. 생산과 기획, 영업직군에서 신입과 경력직원을 고르게 선발했다.

회사 측은 하반기에도 지역 인재를 채용할 계획이다.

형지엘리트 관계자는 "본사의 송도국제도시 이전을 계기로 지역 인재 채용을 더욱 확대해 지역사회 발전에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종국 기자 k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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