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선수 출신 한선태 , 열개구단 팬들이 격려를 , 첫단추 잘꿰어

한선태가 뜨겁다. 한선태는 LG투수로 올해 25살이다. 한선태는 선수출신이 아닌 1군 무대를 밝은 역사이다. 한선태는 26일 등판 경기에서 모든것이 제로에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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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선수 출신 한선태 JTBC캡처

경기가 끝난후 10개 구단의 팬들은 모두 한선태를 응원했다고밝혔다. 열개구단의 팬들이 모두 응원한 선수는 아마도 한선태 밖에 없을 것이다. 

한선태는 중3때 WBC를 보고 야구에 반해 선수를 하고자 했으나 받아주는데가 없었다. 독학하듯이 야구를 배워서 오늘날 당당하게 진짜 프로선수들과 겨룬 것이다. 

한선태는 1군데뷔전에서도 무실점을 기록해 두배의 기쁨을 누릴 수 있었다. 막강한 SK를 상대로 병살까지 잡아낸 것은 큰 소득이라고할 수 있다. 

한선태의 부모는 집에서 응원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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