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아이들, 걸크러쉬 스웩 , 몽환적 필링 반전

그룹 여자아이들(소연, 미연, 민니, 수진, 우기, 슈화)이 26일 두 번째 디지털 싱글 'Uh-Oh'를 발표하고 컴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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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자아이들

뉴트로 붐뱁 장르를 표방한 이번 디지털 싱글 'Uh-Oh'는 흔히 당황스러운 상황에서 절로 나오는 추임새로, 처음에는 관심 없다가 뒤늦게 와서 친한 척하는 사람들을 재치 있게 디스하는 의미로 사용됐다.

여자아이들만의 세련된 감성으로 90년대 트렌드를 재해석하며 걸그룹으로는 흔치 않은 '붐뱁' 힙합 장르에 과감히 도전해 매번 새로운 모습을 또 한번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올드스쿨 스타일의 둔탁한 드럼 루프를 기반으로 강하고 깊은 베이스, 잡다한 악기 없이 정석적인 피아노, 스트링, 아날로그 신디사이저 사운드가 돋보인다.

그동안 'LATATA', '한(ㅡ)', 'Senorita' 3연작을 흥행시킨 프로듀서이자 리더인 멤버 소연이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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