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가 오는 7월 1일부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물놀이장 5곳을 개장한다.

물놀이장 공원은 시민들이 많이 찾는 중대물빛공원, 경안근린공원, 양벌 소공원, 삼리 어린이공원 등 4곳이다.

시는 이곳에 물놀이 수경시설 등을 설치해 도심 속 피서지를 조성한다. 이들 공원 4곳은 다음달 1일 개장해 8월 말까지 운영하며, 13세 이하 어린이는 무료로 입장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요일과 비가 오는 날은 운영을 하지 않는다.

또 곤지암 팀업캠퍼스 풋살경기장도 물놀이장으로 변신한다. 오는 7월 20일부터 8월 14일까지 물놀이장을 개장한다.

비가 오는 날을 제외한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운영한다.

유아, 초등학생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광주=박청교 기자 pcg@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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