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는 27일 권선구 올림픽공원 일원에서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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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캠페인에는 수원시 시민안전과, 수원시 안전보안관, 수원시 재난안전네크워크 등 관계 기관에서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시민들에게 홍보물을 나눠주며 안전사고를 예방 방법을 알렸다.

여름철 안전수칙은 ▶장마철 전기시설 점검하기 ▶공사장 주변 이상 발견 시 관공서에 신고하기 ▶집 안팎 하수구 배수로 정비 ▶땀을 많이 흘릴 땐 수분 보충하기 ▶폭염에는 햇빛을 피하고 시원한 곳에서 휴식하기 등이다.

조진행 수원시 시민안전과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폭염이 일찍 찾아온 만큼 안전사고 예방에 더 관심을 가져야 한다"며 "모든 시민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박종대 기자 pjd@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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