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의회는 지난 26일 포천시립도서관 1층에서 ‘포천시의회 시민자치학당’ 수료식을 열고 총 10회의 학습 프로그램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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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시민자치학당은 지난 4월 24일 첫 수업을 시작해 시민이 주체로 참여하고 토론하며 ‘서로가 함께 배우는 민주시민교육’, ‘현장 참여 통합교육’으로 전인적 민주시민성을 함양하는데 목표를 두고 매주 새로운 주제의 강의가 이어졌다.

학습 기간 중 4주차에는 ‘참여 민주주의, 현장을 가다’를 주제로 충남 홍성군 홍동면 지역센터 마을 활력소를 찾아가는 선진지 견학 프로그램도 병행했다.

조용춘 의장은 수료식을 통해 "지난 4월 24일 첫 강의를 시작으로 현장학습 2회 포함 총 10회의 과정을 충실히 수행하신 수강생 여러분의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며 "이번 시민자치학당에서 배운 것을 토대로 우리시의 발전과 시민의식 제고에 많은 도움을 주시길 부탁 드린다"고 수강생에게 축하 인사를 전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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