쁘띠 아만다
107분 / 코미디 / 12세 관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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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박집을 관리하는 스물네 살 청년 ‘다비드’. 그는 갑작스러운 누나의 죽음으로 그녀의 딸 ‘아만다’를 책임져야 하는 상황에 놓인다.

 영화 ‘쁘띠 아만다’는 어떻게든 살아가야 하는 이들의 좌충우돌 이야기를 담았다. 이 영화는 전 세계를 매료시킨 걸작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두루 갖춘 최고의 화제작이다. 제31회 도쿄국제영화제 대상과 최우수각본상을 수상했으며, 제75회 베니스국제영화제 오리종티 경쟁부문 매직랜턴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프랑스 대표 영화학교 ‘라 페미스’ 출신 미카엘 허스 감독의 작품으로, 그는 칸을 매혹시킨 차세대 거장이기도 하다.

 이 영화는 27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영화공간 주안에서 상영된다. 자세한 정보는 영화공간 주안 홈페이지(www.cinespacejuan.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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