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일자리재단이 ‘2019년 새로운경기 징검다리 일자리사업’ 2기 참여자를 대상으로 한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징검다리 일자리사업은 경기도내 취업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공공·공익분야 일 배움 기회를 제공, 직업 역량을 배양하고 민간일자리로 연계해주는 사업이다.

오리엔테이션에는 지난달 4.9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2기 참여자 62명과 징검다리 매니저 5명이 참석, 근태ㆍ복무ㆍ급여 등 근무조건 안내하고 징검다리 사업에 대한 간담회가 진행됐다.

참여자들의 근무지는 단기 인턴이 아닌 민간기업 취업 시 도움이 될 공공기관과 사회적기업, 비영리단체 등이며, 일자리재단이 운영하는 취업·직무교육을 통해 스스로의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도 있다.

한편, 일자리재단은 내달 중 3기 참여자를 선발할 예정으로 자세한 사항은 청년지원팀(☎031-270-9698)으로 문의하면 된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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