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인천 유나이티드가 30일 홈경기부터 ‘2019시즌 홈경기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올 하프시즌권의 모토는 ‘최고의 가성비, 최대의 만족’이다. 단일권 구매 가격과 비교해 최소 50%, 최대 72% 등 확연히 할인된 가격에 인천 홈경기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혜택을 강조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E·N·S석 6만 원, W석 9만 원에 판매된다. 청소년의 경우 E·N·S석 3만 원, W석 4만 원으로 나눠 판매되며, 어린이는 E·N·S·W석 구분 없이 모두 1만 원에 구매할 수 있다.

인천e음 카드가 탑재된 하프시즌권으로 가맹점 방문 시 할인(6~10%) 및 소득공제(30%)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홈경기 당일에는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CU매점 10% 할인과 E석 블루카페 사이즈업 서비스도 받을 수 있다.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씨메르 스파 최대 30% 할인,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 숙박 및 레스토랑 10% 할인 등 구단 후원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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