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의회가 제184회 제1차 정례회 기간 중 현장방문을 잇달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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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획행정위원회는 지난 27일과 28일 이번 정례회 안건 중 ‘2019년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심의대상지 전체를, 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화성상공회의소와 관내 기업체를 방문했다.

 기획행정위원회는 27일 ‘화성시 농산물산지유통센터 건립 예정 부지’를 시작으로 에코팜랜드 상부시설, 매송·송산·서신 다목적체육관, 시립새솔하나어린이집 예정 부지 등 6곳을 찾았다.

 28일에는 동탄2호수공원 공영주차장, 동탄 거점형 공공직장어린이집, 진안 다목적체육관, 도시재생어울림센터, 화성시 테마(어린이)과학관 예정 부지를 차례로 방문했다.

 의원들은 담당부서로부터 현장 설명을 청취하고,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재산 취득의 적절성과 향후 추진 방향을 논의했다.

 김도근 기획행정위원장은 "공유재산관리계획안이 사업 초기 단계이기는 하지만 실시설계 등 세부 계획 수립 시 내부 시설, 프로그램 구상에 실수요자들의 의견이 수렴될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당부했다.

 경제환경위원회는 28일 화성상공회의소와 해외시장개척단 참여 기업인 동방B&H를 방문했다.

 이번 현장방문은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앞두고 시에서 위·수탁한 사업의 주요 성과를 현장에서 직접 점검하고, 기업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해 진행됐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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