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군노인복지관이 경기북부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기획사업인 ‘돌봄가족을 위한 사회적 돌봄 사업’ 프로젝트에 최종 선정돼 6월 1차 연도 6천만 원을 시작으로 2021년까지 3년간 1억8천만 원의 사업비를 연천군으로부터 지원받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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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업은 가족 내 돌봄을 수행하고 있는 돌봄 제공자의 돌봄 부담 완화 및 건강한 가족관계 기능 강화를 위한 TLC(Turning Point(전환점), Leaving(휴식), Casemanagement(사례관리))를 제공해 돌봄 부담을 완화하고 교육 및 지원을 바탕으로 가족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

김학석 관장은 "돌봄가족의 욕구 충족과 가족 기능을 강화해 보다 나은 일상을 지원하고, 돌봄가족들의 부담을 완화시킬 수 있도록 하겠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을 제공하고 앞장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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