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남동발전㈜ 분당발전본부는 지난 27일 본부 바르미홀에서 글로벌 에너지나눔 태양광랜턴 만들기 봉사를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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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사는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의 일환으로, 아프리카 지역 에너지 빈곤국가 아이들에게 전달하기 위함이다.

 직원들은 120개의 태양광랜턴을 조립하고 손수 그린 그림과 스티커, 손편지를 함께 포장했다. 태양광랜턴은 5시간의 태양광 충전으로 최대 10~12시간까지 사용할 수 있다.

 분당발전본부 관계자는 "직원들과 재미와 보람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글로벌 에너지복지 창출에도 기여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라이팅 칠드런 캠페인은 전기시설이 없는 에너지 빈곤국가 청소년들에게 태양광랜턴을 전달해 야간 학습을 돕고, 등유램프 등의 사용으로 인한 화재 위험과 호흡기질환으로부터 벗어나도록 돕는 글로벌 에너지 나눔 사회공헌활동이다.

 성남=이강철 기자 iprok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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