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경기도 전역의 지역위원회 청년위원장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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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도당은 지난 29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김경협(부천원미갑) 도당위원장과 임원빈 도당 청년위원장, 송한준(안산1) 도의회 의장, 박정·신창현·임종성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년위 발대식 및 임명장 수여식을 가졌다.

발대식은 도내 지역위원회 소속 청년위원장들의 목소리를 듣는 청년 의견 수렴의 시간과 청년들의 의지를 공유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임원빈 청년위원장은 "청년의 정치 참여는 중요하다. 세계 여러 나라에서도 그 중요성을 깨닫고 변화하고 있다"며 "청년이 대한민국의 미래이고 청년이 강해야 민주당 강해진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경협 도당위원장은 "국민 삶의 품위를 유지하고 삶의 갈등을 최소화하는 나라로 만들어 가는 데 청년들이 주역이 돼야 한다"며 "젊은 세대의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 도당 청년위원 모두가 선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남궁진 기자 why0524@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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