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청은 지난 28일 충북 제천 청풍명월하키경기장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 날 남자일반부 풀리그 최종전에서 김해시청을 4-3으로 꺾고 2전승으로 우승했다.
이로써 성남시청은 2016년부터 4년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으며 KBS배 춘계대회(4월), 협회장기대회(5월)에 이어 시즌 3관왕을 달성했다.
이번 대회 최우수선수(MVP)에는 남자일반부 김길명(성남시청), 남자고등부 류인환(성일고)이 선정됐다.
심언규 기자 sims@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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