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2인 1조를 이뤄 복식경기로 진행돼 40여 명의 선수들이 코트를 누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문경로 회장은 "이번 대회가 장애인에 대한 인식 개선과 사회 통합을 이루는 데 의미 있는 역할을 했다고 생각한다"며 "협회와 KT가 지속적으로 협력관계를 이어가며 장애인 테니스 발전에 이바지하겠다"고 다짐했다.
김희연 기자 kh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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