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여당 간사를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신동근(인천서구을)의원은 인천 마전 다목적체육관 건립에 국비 10억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인천 서구 마전동에 건립될 다목적체육관은 총면적 832㎡로 지상 1층에는 게이트볼장이 지상 2층에는 다목적체육관이 들어선다.

사업 기간은 2019년 7월부터 2020년 4월까지다.

신 의원은 "지역주민들이 계절과 날씨에 구애받지 않고 생활체육을 마음껏 누릴 수 있게 돼서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체육 인프라 확충을 통한 주민건강 증진에 앞장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다목적체육관이 사업기간 내에 안정적으로 건립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사업을 챙기겠다"고 덧붙였다.

박태영 기자 pty@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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