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동탄7동이 1일 개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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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탄7동은 이날 별도의 행사 없이 1호 방문 시민 환영식을 진행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동탄대로 8길 36, 동탄호수공원 어울림센터 1층에 마련된 동탄7동 행정복지센터는 총면적 1만1천240㎡에 지하 3층·지상 2층 규모로 민원실, 복지상담실, 무인민원발급기 등의 시설을 갖췄다. 송동·산척동·목동·신동을 관할하며 총 2만2천953가구(인구 6만5천257명)의 주민을 대상으로 전입신고, 재등록·정정·거주불명등록, 취학, 민방위·각종 생활민원 신고, 사회복지서비스 등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동탄7동 개청으로 주민들에게 질 높은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한편, 열린 소통공간을 마련해 불편을 줄이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화성=박진철 기자 jc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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