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의회가 1일 제207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9일간의 의사일정에 들어갔다.

2019070101010000540.jpg
이번 임시회에서는 ‘평택시 경유자동차 저공해 촉진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조례안 15건과 ‘도시계획시설 결정(변경)에 대한 단계별 집행계획 수립에 대한 의견 청취의 건’ 등 의견 청취 2건, ‘2019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의 건’ 등 총 20건의 안건을 심사·의결하게 된다.

임시회 세부 일정으로는 이날 개회식 및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2일에는 각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 심사, 3일부터 8일까지 2019년도 하반기 주요업무보고 청취, 9일 제2차 본회의에서는 부의안건에 대한 의결과 시정질문이 진행된다.

권영화 의장은 "이번 임시회 주요업무보고에서는 기존의 틀에 박힌 보고가 아닌 인구 50만 대도시를 넘어 100만 광역도시를 향한 청사진을 마련하는 등 명확한 비전을 제시해 시민들이 평택의 현재와 미래에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달라"고 의원들에게 당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