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는 1일 최용덕 시장, 김성원 국회의원, 이성수 시의회 의장, 도·시의원, 시민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개관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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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두천 국민체육센터는 탑동동 799번지 일원에 건축면적 3천111㎡, 총면적 3천407㎡ 규모로 총 사업비 163억 원을 투입, 2017년 11월 착공해 14개월의 공사기간을 거쳐 준공됐다. 농구·배구·배드민턴 등 다양한 구기종목이 가능한 실내체육관과 게이트볼장 1면, 족구장 2면, 야구장 1면 등 야외 체육시설 및 부대시설, 주차장이 들어섰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 국민체육센터 완공이 시민들의 건강한 신체와 운동능력 배양에 기여하고, 동두천시가 레저스포츠도시로 도약하는 데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동두천=유정훈 기자 nkyo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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