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미선 빈소 , 천국에선 뜻펴길 ,  마음의 독감이 결국

서울 아산병원에 차려진 전미선 빈소에 많은 추모객들이 다녀갔다고 한다. 전미선 빈소에는 많은 동료들이 애도를 표하기 위해 찾았다. 전미선과 과거 인연이 있던 스타들은 슬픔을 참지 못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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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미선 빈소가 차려졌다. KBS캡처

지천명이면 배우로서 활동할 수 있는 시기여서 안타까움이 더욱 크다. 우울증을 앓고 있다는 말에 마음고생이 얼마나 많았겠느냐는 반응이다. 

우울증은 마음의 감기라고도 불리운다. 우울증은 연령과 성별의 차이 없이 널리 퍼져있는 정신병이지만, 유발 원인에 대해서는 명확하게 밝혀진 바가 없었다. 

우울증 징후의 대표적인 것은 식욕 감퇴와 무기력증이다. 일상 중의 활기가 없으며 부정적인 생각이 지배하는 것도 우울증의 징후 중 하나다.

또한 만성피로, 불면증, 대인관계 악화, 소화불량, 기억력 감퇴 등도 우울증 징후에 속한다. 심할 경우 화를 내거나 분노를 조절하지 못하고 근육통이나 피부병이 올 수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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