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는 다음 달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9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Global Business Sourcing Fair 2019)’에 참여할 중소벤처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글로벌 비즈니스 소싱페어는 중소벤처기업 혁신 제품의 해외 진출 및 수출 확대를 위한 대표적 수출지원행사로, 그간 2천219개 사를 지원해 수출계약액 4천270만 달러(약 494억 원)를 달성했다.

올해는 뷰티·헬스, 생활용품 등 소비재와 기계부품, 전기·전자 등 산업재로 선정한 6대 타깃 품목을 대상으로 기존 수출행사와 차별화를 위해 글로벌협력관, K-라이프스타일관, 차세대성장관 등 테마 전시관을 신설한다.
김재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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