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 대의원회는 최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지역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인천창영초교에서 3·1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인천감리서터(김구 선생 수형생활 터), 자유공원(한성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 회의장소) 등 항일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3·1운동과 독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민 대의원회 의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현재 우리를 성찰할 기회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뜻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학우들을 대상으로 인천 항일유적지 답사를 몇 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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