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재능대 대의원회 학생들이 3·1운동 100주년 기념 활동으로 독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 인천재능대 대의원회 학생들이 지난 4월 3·1운동 100주년 기념 활동으로 독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는 시간을 갖고 있다.
인천재능대학교의 학생자치기구인 대의원회가 대통령 직속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 기념사업추진위원회의 국민참여기념사업에 참여해 독립에 대한 학생 인식 제고와 애향·애국심 고취 등의 활동으로 인증을 받았다고 1일 밝혔다.

인천재능대 대의원회는 최근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인천지역 3·1독립만세운동 발상지인 인천창영초교에서 3·1독립선언서 낭독을 시작으로 인천감리서터(김구 선생 수형생활 터), 자유공원(한성 임시정부 수립을 위한 13도 대표 회의장소) 등 항일문화유산 답사를 통해 3·1운동과 독립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간을 가졌다.

방승민 대의원회 의장은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과거 100년을 돌아보고 현재 우리를 성찰할 기회를 통해 앞으로 100년을 준비할 수 있는 마음과 뜻을 다질 수 있는 계기를 만들고자 학우들을 대상으로 인천 항일유적지 답사를 몇 차례 더 추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유탁 기자 cyt@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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