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가 시정 발전과 시정시책 발굴, 아이디어 개발을 위해 구성한 이천발전기획위원회 전체회의를 개최, 민선7기 1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와 정책과제를 제안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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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일 시에 따르면 지난달 28일과 29일 이틀간 경북 문경시 소재 STX리조트에서 분과별 토의, 전체회의, 토크쇼 등 다양한 내용으로 워크숍을 진행했다.

 신규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교육문화 소분과장에는 심상란 위원을, 복지 소분과장에는 문희 위원을 각각 선출했다.

 참석자들은 스마트 기기를 활용한 소통 활성화 제안, 역세권 발전 전략, 도심지 주차장 확보 및 교통문제 개선 방안, 특색 있는 거리 조성 등 그동안 준비해 온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과제를 제안했다.

 이와 함께 민선7기 1년을 맞아 시정 운영에 있어 잘한 점과 잘못한 점, 가장 시급한 현안, 시민에게서 들은 목소리, 시장에게 바라는 점 등 6가지 주제로 민선7기 1년 시정 운영에 대한 평가를 토크쇼 형태로 진행하고, 엄태준 시장과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는 특별한 시간도 가졌다.

 엄태준 시장은 "시민의 목소리를 잘 반영해 시정을 운영하고, 앞으로도 시정 발전을 위한 정책 제안과 적극적인 역할을 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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