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1일 오후 2시를 기점으로 지역화폐(하머니) 일반발행 40억 원 목표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

2019070301010001115.jpg
 이는 매일 6천400만 원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해야 가능한 수치로, 지역화폐 오프라인 판매처를 28개로 확대해 시민들의 지역화폐 구매 및 충전 편의성을 극대화한 결과다.

 김상호 시장은 "조기에 지역화폐 40억 원을 초과 달성한 만큼 일반발행액을 당초 2배 이상으로 확대해 지역화폐 발행을 통한 지속적인 지역경제 활성화를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화폐(하머니) 인센티브는 6% 할인율이 적용돼 매월 최대 3만 원 할인 혜택을 볼 수 있어 사용 시민들의 가계에 큰 보탬이 될 것으로 보인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