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일 오후 평택시청 현관에서 정장선 시장과 최시영 평택시새마을회장, 읍·면·동새마을부녀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랑의 감자 전달식을 가졌다.
손정화 부녀회장은 "지난 3월 서툰 솜씨로 감자를 심고, 수확을 위해 애써주신 읍·면·동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며 "힘들었던 만큼 더 큰 사랑을 나눌 수 있어 기쁨이 두 배가 됐다"고 말했다.
정장선 시장은 "소외된 이웃을 위해 소중한 정성을 모아 주신 새마을부녀회원들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따뜻한 마음이 지역사회에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평택시새마을부녀회는 올해 하반기 사업으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사량의 고추장 담가주기 및 영세동거부부 합동 결혼식 등 ‘생명·평화·공경운동’을 실천해 나갈 계획이다.
평택=김진태 기자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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