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소흘농협은 지난 1일 고모리 문화마을에서 조합 관계자와 주민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 숙원사업인 365일 자동화코너 설치 개점식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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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모3리 문화마을은 저수지를 배경으로 주말이면 1만 명이 넘는 방문객들이 찾는 곳이다. 이곳은 주로 상권으로 이뤄져 있으나 은행과 거리가 멀어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어 왔다. 365일 자동화코너 개통으로 주민들과 방문객들의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모리 문화마을 전영식 이장은 "365일 자동화코너 전산 개통으로 주민들이 가까운 곳에서 편리하게 은행 업무를 보게 돼 매우 기쁘다"며 "365일 자동화기기를 설치해 준 농협에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재원 소흘농협 조합장은 "365일 자동화코너 개통을 통해 고모리 지역 균형발전과 농협 조합원, 고객들의 이용편익 증진 및 서비스 향상에 기여하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많은 이용을 당부했다.

포천=박덕준 기자 pdj3015@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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