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구성농협이 쉼 없는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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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구성농협에 따르면 지난달 27일 수원보호관찰소 사회봉사명령 대상자와 구성농협 직원들이 함께 수확한 감자 5㎏들이 100상자를 보호관찰대상자와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했다.

구성농협은 지난달 21일에도 시범포에서 수확한 농작물로 담근 열무김치 10㎏들이 30상자를 소외계층 등에 전달하며 따뜻한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최진흥 구성농협 조합장은 "매년 시범포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지속적으로 소외계층에 지원하며 나눔정신을 실천하고 있다"며 "항상 어려운 이웃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며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조합원과 지역주민에게 사랑받는 농협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용인=우승오 기자 bison88@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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