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시 시설관리공단은 살수차 1대를 증차해 도로 미세먼지 저감과 여름철 폭염에 더욱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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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단은 살수차 2대와 노면청소차 6대를 활용, 고농도 미세먼지는 물론, 평상시에도 탄력적으로 도로 노면청소 및 살수 작업을 확대하고 있다.

이번에 도입된 살수차는 기존 살수차와 달리 후방까지 살수할 수 있으며 살수 범위가 넓어졌다. 공단은 앞으로도 기존 살수차 업그레이드 및 증차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강은희 이사장은 "노면 살수작업은 날림먼지를 제거해 대기질 개선에도 효과가 있다"며 "앞으로도 체계적인 미세먼지 저감조치를 통해 친환경 녹색도시를 위한 ‘The G&B CITY 프로젝트’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의정부=신기호 기자 skh@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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