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청소년재단은 동안청소년수련관 내 청소년운영위원회 ‘파란만장’이 2019년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평가에서 최우수 청소년운영위원회에 선정돼 여성가족부장관상을 수상한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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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 주최, 한국청소년수련시설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평가는 전국 청소년시설에서 활동 중인 300여 개의 청소년운영위원회를 대상으로 1차 서면평가, 2차 프레젠테이션 발표를 통해 선정된다.

‘파란만장’은 청소년들의 욕구를 시설 운영에 반영하기 위해 청소년운영위원회 교류, 홍보, 전문교육 실시 등 다양한 사회 참여 활동을 펼쳐왔다.

권윤정 파란만장 위원장은 "앞으로 우수 사례 공유를 통해 청소년과 수련관이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말했다.

시상은 오는 8월 29일~31일 국제청소년센터에서 열리는 ‘2019 전국 청소년운영위원회 대표자 워크숍’에서 열린다.

안양=이정탁 기자 jtlee6151@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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