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공무원노조 광명시지부는 지난 1일 설문조사를 통해 선발된 2019년 베스트 간부공무원에 대해 전 조합원을 대표하여 감사의 마음을 담은 감사패와 꽃다발 전달식을 가졌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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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달식은 지부장이 해당 부서를 직접 방문해 부서 직원들과 행사를 함께하고 담소를 나누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김봉섭 광명시 지부장은 전달식에서 "이번 Best & Worst 설문조사는 편가르기가 아닌 건전하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위한 조합원 스스로의 자정활동이었다"고 자평하며, "특히, 베스트로 선정된 간부공무원분들의 조직에 대한 헌신과 인간적 배려에 대해 무한한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베스트로 선발된 간부공무원은 5급 이상 3명(1위: 홍보과 이병해 과장, 2위: 경제문화국 권경식 국장, 3위: 행정재정국 박충서 국장), 6급 이상 3명(1위: 지도민원과 김주욱 팀장, 2위: 도시재생과 서환승 팀장, 3위: 환경관리과 김진현 팀장) 등 총 6명이며, 김봉섭 지부장은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시장에게 전달하고, 향후 인사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을 요구했다.

광명=김영훈 기자 yhkim@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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