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이 민선7기 취임 1주년을 맞아 특별한 기념행사를 갖지 않고 관내 기업을 비롯해 복지관·양로원 등 주요시설을 방문해 ‘시민과의 따뜻한 만남’을 가져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2019070301010001635.jpg
김 시장은 지난 2일 장애인들의 일자리 창출 및 자립을 돕기 위해 설립된 사회적기업 ‘나너우리’와 화장품 용기분야·금형제작분야 등으로 국내외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주)삼화플라스틱’을 방문해 근로현장을 체험하고 직원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기업현장의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사랑채노인복지관을 방문해 간부공무원들과 함께 어르신들을 위한 배식봉사에 참여하고, 복지관 이용자 및 자원봉사자들과 복지관 이용에 대한 고충 및 애로사항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경로당 주치의제 진료가 진행 중인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방안과 불편사항이 없는지 꼼꼼하게 챙겼다.

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공감하면서 시민들의 목소리를 적극 수렴해 시정 운영에 반영하겠다"며 "시민들이 더 행복한 의왕시를 만들어 가는데 앞으로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의왕=이창현 기자 kgprs@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