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종닭협회 문정진 회장과 회원들은 지난 2일 연천군내 어려운 가정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 위해 김광철 군수를 찾아 유정란 200판과 토종닭 200마리(300만 원 상당)의 후원물품을 기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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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정진 회장은 "본격 여름철을 맞아 한국토종닭협회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회원들의 뜻을 모아 관내 불우 이웃을 돕기 위해 물품을 전달하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한국토종닭협회는 지난 1월 16일 설립된 농림축산식품부 소관의 사단법인이다. 토종닭의 독특한 맛과 특성을 살리고 고유의 육질과 맛을 연구개발해 소비자에게 공급하고 있다.

 연천=정동신 기자 dsc@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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