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중앙지방변호사회(경기중앙변회)는 법무부 주관으로 개최된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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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범죄예방대상은 보호관찰제도 시행 30주년을 기념한 행사다.

 경기중앙변회는 소년원 학생 특별행사 개최와 집단 멘토링 실시, 사회적 약자를 위한 공익활동 및 인권 실현에 앞장선 공적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경기중앙변회는 소년보호기관을 방문해 소년원 학생들에게 삼겹살을 제공하고, 상담을 통해 심성 순화의 계기를 마련했다. 아울러 집단 멘토링 활동을 통해 소년원 학생의 사회 복귀와 재사회화에 기여해 오고 있다.

 경기중앙변회 관계자는 "학생들의 꾸준한 발전과 더 나은 방향으로 살아갈 수 있는 꿈을 응원하며 지원 및 상담을 지속할 예정"이라며 "앞으로 더 많은 지역주민과 사회적 약자를 위해 다양한 공익활동과 인권 실현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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