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장선 평택시장은 지난 2일 진위면 소재 ㈜한국야쿠르트를 방문, 공장 견학 및 기업 애로를 청취하고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2019070401010001752.jpg
 이날 시청 국·소장 4명도 함께 해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시스템을 직접 둘러보고 회사 관계자에게서 기업 소개, 제품 생산·운영, 품질관리 활동 등을 안내받았다.

 간담회 자리에서 김윤성 한국야쿠르트 공장장은 "향후 프로바이오틱스 공장 증설 및 폐수처리장 증축 시 행정 지원을 요청 드린다"고 말했다.

 이에 정 시장은 "공장 및 폐수처리장 증축 인허가 신청 시 조속히 처리해 기업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하겠다"며 "한국야쿠르트의 공장 견학 프로그램이 널리 홍보돼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했다.

 한편, 한국야쿠르트는 국내 최초 발효유인 야쿠르트를 시작으로 슈퍼100, 윌, 쿠퍼스 등을 선보이는 등 대한민국 발효유산업의 선두 주자로 자리매김했다.

 평택=김진태 기자 jtk@kihoilbo.co.kr

  홍정기 기자 hjk@kihoilbo.co.kr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KIHOILBO

저작권자 © 기호일보 - 아침을 여는 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