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유호정을 모델로 한 태교 음반 `세상으로의 초대'가 발매됐다.

두 살짜리 아들의 엄마인 유호정은 "평소 아이와 태교에 관심이 많았는데 좋은 기회가 됐다"면서 노개런티로 모델 출연을 결정했다.

유호정은 이번 앨범에서 새 생명에 대한 기대감과 세상에 대한 아름다운 시선등을 담은 내레이션을 직접 녹음해 음반에 싣기도 했다.

두 장의 CD로 이뤄진 이 앨범은 유호정이 직접 선곡한 엘가의 `사랑의 인사',쇼팽의 `야상곡', 차이코프스키의 `꽃의 왈츠', 데이비드 란츠의 `크리스토포리의 꿈', 이루마의 `메이비', 이사오 사사키의 `스카이 워커', 그리그의 `솔베이지의 노래', 베토벤의 `엘리제를 위하여' 등 클래식과 뉴에이지 음악 30여곡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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