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는 지난 3일 ㈜인재그룹 김윤관 대표를 초청해 세종중학교 학생 240여 명을 대상으로 CEO 특강과 여주시청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4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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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특강은 시가 ㈔중소기업융합서울연합회의 협조를 얻어 김 대표의 재능기부로 이뤄졌다.

김 대표는 ‘나의 꿈, 나의 목표’라는 주제로 어려웠던 과거부터 현재의 자리에 오르기까지의 이야기와 그 과정에서 꿈과 목표의 중요성 등 학생들이 앞날을 설계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내용을 전했다.

주동준 세종중 진로부장은 "이번 특강은 학생들이 자신의 미래를 설계함에 있어 많은 도움이 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에게 다양한 방법으로 진로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재그룹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 관련 다양한 사업을 운영하고, 도서사랑 나눔기부 후원기업으로 활발한 기부활동을 벌이고 있다. 김윤관 대표는 2014년 대한민국 CEO 독서대상, 2015년 한국재능나눔 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여주=안기주 기자 ankiju@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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