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청소년육성재단 서희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6일 ‘진로아카데미-마술로 보는 4차산업 혁명’ 주제로 지역청소년들에게 진로확대의 기회제공과 활성화를 위한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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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부발청소년문화의집, 서희청소년문화센터, 창전청소년문화의집 소속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에서 60명의 청소년이 참여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리더십 교육을 시작으로 공동체 활동과 마술로 보는 4차산업의 분야, 직업군 등에 대해 소개하고, 마술체험과 마술쇼 등이 진행됐다.

청소년들이 받아들이기 어려운 4차산업 혁명에 대해 마술이라는 매체를 통해서 재미있고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빅데이터, 가상현실, 융합인재 등 4차산업 관련된 키워드를 마술로 보여주며 체험하는 것이 청소년들에게 새로운 경험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진행됐다.

서희청소년문화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진로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지역청소년의 진로확대의 기회를 제공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천=신용백 기자 sy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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