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공동모금회, 군포시 대야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 가게 5곳 단체가입식 진행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지난 5일 군포 대야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착한가게 5곳의 단체가입식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착한가게’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실시하는 기부참여 방법 중 자영업을 운영하며 수익금의 일부를 매월 기부하는 가게로, 바쁜 가게운영으로 기부 및 봉사를 마음속에만 담고 있었던 가게들이 나눔에 동참할 수 있는 기부방법이다.

이번 착한가게 가입식은 군포지역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단체 가입으로, ▶Cafe 1% ▶신일룡의 호두파이 ▶카페스윗 ▶수리산두꺼비 ▶행운편의점 등 5곳이 착한가게에 가입했다.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매달 기부되는 성금은 군포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경기공동모금회 관계자는 "착한가게 가입을 통해 생활 속에서 나눔을 실천하고, 작은 나눔으로 더불어 살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어 나가길 기대한다"며 "모아진 성금은 지역 내 도움이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전승표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