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K리그1 인천 유나이티드가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남부교육지원청과 함께 ‘블루 스타즈’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7일 밝혔다.

올해 첫선을 보이는 블루 스타즈는 인천지역 내 초등학생 4~6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체험활동 플랫폼이다. 인천남부교육지원청 소속 7개 초등학교(대화초·서림초·서화초·서흥초·신흥초·운서초·하늘초) 총 123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인천구단은 참가 학생들에게 레플리카 활동, 스포츠문화 및 공익캠페인 활동 등을 경험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프로그램 참가 학생 전원에게는 인천구단 홈 레플리카와 시즌권이 선물로 제공된다. 프로그램 진행 기간 활동 포인트를 기준으로 추후 우수 학교 및 최우수 학생을 선정해 교육장 표창과 다양한 구단 상품을 증정한다.

최유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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