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예술고등학교가 9일 연암홀에서 ‘해설이 있는 실내악 및 동문음악회’를 개최한다.

‘해설이 있는 실내악’은 교사와 학생들이 팀을 이뤄 각 곡에 대한 해설과 함께 진행되는 수업이다.

이번 음악회에서는 모차르트의 ‘Eine Kleine Nachtmusik’와 모리코네의 ‘Gabriel’s Oboe’ 등 총 4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안양예술고를 졸업한 뒤 우수한 활동을 보여 주고 있는 동문들로 구성된 ‘동문음악회’에서는 클라리넷의 신호연, 비올라의 현수진, 피아노의 하규태를 비롯한 동문들이 참여해 안양예술고를 위해 도움을 주는 내·외빈들을 위한 연주를 선사한다.

전승표 기자 sp4356@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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