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하남시의회 의장기 여성볼링대회가 지난 7일 로얄볼링장에서 선수단과 동호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치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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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처음 시작한 이번 대회에서는 하남시 볼링협회에 소속된 여성볼링 동호인 선수들이 참가해 개인전과 3인조 단체전으로 나눠 열띤 경기를 펼쳤으며 개인전은 고영선 선수, 단체전은 위례BC팀이 각각 1위를 차지했다.

방미숙 의장은 대회사에서 "오늘 대회를 통해 여성볼링의 활성화와 더불어 동호인 간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의회에서도 여성볼링은 물론 생활체육 동호인 저변 확대를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하남=이홍재 기자 hjl@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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