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옹진군에 2억 원을 어촌계 종패살포사업 기금으로 기탁했고, 이 중 5천만 원 상당의 바지락을 살포해 신시도어촌계 갯벌체험어장으로 운영하게 됐다.
올해 신시도 갯벌체험어장은 다음 달 31일까지 운영된다.
신시도어촌계 관계자는 "신시도 갯벌체험어장이 운영될 수 있도록 마중물이 돼 준 인천국제공항공사에 감사하다"며 "갯벌체험어장 운영으로 관광객들에게 재미있는 체험을 제공하고, 어촌계원들과 지역 관광 활성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이 증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조현경 기자 cho@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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