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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옹진군은 대내외 업무 강화를 위해 도서발전전략관과 안보정책자문관을 임명했다고 8일 밝혔다.

도서발전전략관으로 임명된 이영직(63)전 한국어촌어항공단 상임이사는 1976년 공직에 입문해 국립수산과학원 근무를 시작으로 해양수산부에서 수산정책과장, 어업정책과장, 감사담당관 등을 역임했고 현재는 해수부 어촌뉴딜 300사업 자문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다.

신임 박상훈(55)안보정책자문관은 1989년 해군사관학교를 졸업하고 해병대 6여단(백령도) 통신과장, 해병대 2사단(김포) 전자과장, 해병대 1사단(포항) 대대장, 국방부 통신동원담당, 국군지휘통신사령부 지원처장 등을 역임했다.

한편, 도서발전전략관은 3대 1, 안보정책자문관은 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배종진 기자 jongjb@kiho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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